[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12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2023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주1산업단지와 용탄농동단지 입주기업을 주 대상으로 한 이날 간담회에는 충주상공회의소 전문위원과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별 기업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전문가와 1:1로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주상공회의소 백한기 사무국장은 “충주상의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는 법률 개정과 전문영역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기업이 자칫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가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부터 법률, 세무·회계, 노무, 건축, 특허 등의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애로 기업에 대한 전문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도출된 개선 과제에 대해서는 <충주상공회의소 고충처리위원회>을 거쳐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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