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무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문상호)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학과는 지난 9월 10일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대표 장구보)와 <이음 1977> 전시장(소장 전경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음1977>은 한국 근대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수근 건축가의 설계를 기초로 1977년에 준공된 근대건축자산으로 개인의 단독주택을 인천도시공사가 매입 후 최소한의 리모델링을 거쳐 시민에게 개방되었으며, 현재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다. 

 이 협약은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가 2023년 9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학과 3학년 가구디자인 수업의 학생 결과물인 Junk chair project와 교수진의 작품을 초대함으로써 진행되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실내디자인학과와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상호 간 대외 신뢰도와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제반 사항에 협조하며, 지역과 사회의 홍보를 돕는 프로젝트와 지역과 사회의 학생과 연계된 교육지원사업 필요에 따른 대내외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상호 발전에 필요한 관계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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