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환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고,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12번째 이다.

  의료원은 환자안전주간(9.11~9.15)을 맞아 원내 곳곳에서 표어·포스터 공모전, Speak up 캠페인, 초성퀴즈, OX 퀴즈, 환자안전 서약나무, 리더쉽 워크 라운딩, 손 위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내원객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전시·체험과 이벤트를 열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였으며, 유익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공모 우수작과 환자안전 활동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포상금을 전달하여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확산을 장려했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충주의료원은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보호자,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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