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신성영 충주부시장이 18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코 앞으로 다가온 한가위 대비 기능별 대책 마련과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 강조했다.

신성영 충주부시장
신성영 충주부시장

 신 부시장은 "오는 28일부터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귀향객들을 위한 환경 정비 등 각 기능별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연휴기간 당직 병원 파악과 홍보를 통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잇따른 연휴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가 염려된다”면서, “음주운전과 같은 일탈행위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고삐를 죄어달라”고 말했다.

 또한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내실있게 세워야 할 시기”라며, “다년간 추진해왔던 사업이라도 불필요한 사업이라면 과감히 없애 충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신성영 부시장은 국내 첫 온천도시 지정, 건강도시 최우수상 등 잇따른 경사에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기적으로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안전문제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통해 원활히 행사를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