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신성영 충주부시장이 19일 오전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오는 10월 13일~19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충주시는 전국체육대회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팀 등 4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김성일 복싱팀 감독은 “충주시청 직장경기운동부 소속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영 충주부시장은 “그동안 준비해 온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 충주시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체육회는 이날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감독과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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