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는 충북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 충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곽준철, 17대)으로부터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리모델링 지원금 5,400,000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충주중앙로타리클럽 리모델링 지원금 5,400,000원 전달
20일 충주중앙로타리클럽 리모델링 지원금 5,400,000원 전달

  시설비 지원금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홍석주, 8대)가 위탁·운영하는 충청북도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에 입소하게 될 발달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배·장판 등 리모델링 비용으로 사용된다.

  곽준철 회장은 “금번 지원이 발달장애인 가정에게 돌봄 위기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 삶이 윤택해지는데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은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할 것이며,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를 실천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센터장은 “주마가편(走馬加鞭)을 실천하며 성장한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이 명품클럽으로써의 책임을 다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는 충청북도 충주를 비롯한 17개 광역단체에 1개소씩 운영 중에 있으며,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돌봄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