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9월 20일(수),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사업 완료 보고회/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사업 완료 보고회/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은 산림 신품종 출원, 종자생산·수입판매 신고, 종자 검정 신청과 같은 대국민 민원서비스 및 종자검정 이력 관리, 산림생명자원 분양 등 내부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능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AI(인공지능), GIS(공간정보) 등 최신기술을 적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었던 수수료 관리, 우편 업무, 출원품종 변동사항 관련 업무를 온라인·자동화 체계로 전환하여 디지털 기반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가산림품종 통합관리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을 기반으로 정보화 사업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산림품종 업무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정보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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