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길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국회부의장 정우택 의원(5선, 청주 상당)은 22일 육거리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를 통한 민심 청취에 나섰다.

 이날 정우택 의원의 추석맞이 장보기에는 새마을금고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유태희)와 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서길영),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 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방효중), 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준)를 비롯한 황영호 도의장, 김병국 시의장, 국민의힘 소속 기초·광역의원 및 관계자들과 최익수 청년위원장 및 청년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정우택 부의장과 시장 내 곳곳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를 함께하며 상인 및 시민들로부터 지역 경제와 정치 인식의 현주소를 청취하였다.

 또한, 동부소방서는 의용소방연합회와 함께 행사 시작 전 취약지구 소방점검 활동을 벌였으며, 한전 동청주지사와 가스안전공사 역시 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화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육거리 상인회 성낙운 회장은 “국회부의장이 되셔서 장보기에 나서니 규모가 달라졌다”라고 말하고 “어느 자리에 있던지, 항상 시장 활성화에 노력해주시는 정우택 부의장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많은 분께서 이번 장보기 행사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청주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소상공인들이 마지막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더욱 애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