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북 충주시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봉남)가 ‘제15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9일 저녁 6시 30분 목행성당 앞 강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래자랑,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사물놀이, 난타, 댄스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소명, 구나운, 한상아)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이갑주 회장은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은 지역주민, 귀성객, 우리 지역 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모여 만드는 행사로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시작된 행사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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