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9월 25일 충주 무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상인 및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충주경찰서 시민대상 금윤사기 예방 캠페인활동/중원신문
충주경찰서 시민대상 금윤사기 예방 캠페인활동/중원신문

 이날 홍보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주요 유형, 수법, 예방법 및 대처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기간 택배 사칭 등 휴대폰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① 문자 속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고 삭제하기 ② 배송조회 등 개인정보,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지 않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주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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