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가 지난5부터 오는 7일까지 전북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3 국제종자박람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분야 종자산업 발전 함께합니다!”/중원신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분야 종자산업 발전 함께합니다!”/중원신문

 2023 국제종자박람회(이하 종자박람회)는 국내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대국민 인지도 및 중요성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도 산림분야의 종자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분야 종자산업 발전 함께합니다!”/중원신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분야 종자산업 발전 함께합니다!”/중원신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전시부스에서는 행사일(5∼7일)동안 산림 신품종과 이를 활용한 산업화 제품 산초차 시음행사를 통해 육종가들이 개발한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의 개발자들에게 신품종 개발 현장컨설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분야 종자산업 발전 함께합니다!”/중원신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분야 종자산업 발전 함께합니다!”/중원신문

 또한, 국가조림용 산림종자의 생산을 위한 채종원 조성과 생산된 종자 가공을 위한 일련의 과정 등을 소개하고 종자를 이용한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산림청의 정책 일환으로 국제종자박람회를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임업분야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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