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맹정섭(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이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주만을 바라보고 견디면서 지난 22년 모진 정치풍파를 겪으면서도 오늘을 준비해왔다. ‘민생개혁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맹정섭(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
맹정섭(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

 충주는 너무 많은 세월 국민의 힘에 기회를 주었다. 정적 맹정섭을 제거하기 위해 가진 노력을 다했다. 국정원과 검찰을 시켜 조작하고 구속시킨 후 자기들만의 세상 충주를 만들었다.

 인구 30만 자족도시건설이라는 이들의 요란한 선언은 현재 인구 20만 턱걸이 수준으로 추락하고 있다.

 충주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지역조성, 노인복지청건설, 국제뷰티의료관광클러스터조성, 국제학교 유치 등은 물론이고 선거 때만되면 철도, 고속도로 조기착공하고 병원유치 하겠다는 것은 대표적인 사기공약이었다.

 최근 12년 충주를 책임진 국회의원 시장 3선 두 형제는 어디서 뭘 했나? 라이트월드로 시작해서 최근 어울림시장문제까지 편법, 파행, 오만, 독선이 판을 치고 있다. 불통 무능의 총체적 난국이다. 다른 도시 같았으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었고, 벌써 쫓겨났다.

수변구역해제 

 저의 타고난 극성과 정치력으로 수변해제입법 완결하겠다, 충주시면적 약 30%가 수변구역이다. 전면 해제해야 한다. 불공정한 물자치권 쟁취는 투쟁과 입법을 통해 2년 안에 완결 짖 다. 충주시민들과 한강 줄기 3백만 시민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겠다. 

 최근 중앙에 손 벌리고 구걸하는 관변정치 쇼정치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는 마지막 한줄기 남은 우리 자존감마저 상처를 내고 있다. 지역현안 추진이니, 공장유치 예정이니, 조기착공이니 완공이니 이러한 사기공약으로 시민들을 현혹하는 사이비정치 심판 받아야 한다.

 병원다운 병원 건립

 제가 약 4년 전 시작한 응급의료개선투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모두가 방관하고 배임한 응급의료 꼴찌 충주시의 참혹한 현실을 제가 시민사회에 고발하고 관심을 이끌어냈다. 저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뇌심혈관전문병원을 충주에 반드시 완공시키겠다.

 인구 36만의 원주시의 성장판은 의료였다. 이러한 기본조차 인식 못하는 무식한 정치인들로 인하여, 조선시대 3대 도시 충주는 인구 20만의 소멸지역으로 추락하고 있다. 실로 충격적이다.

 충주시 도시계획 전면 재검토

 당선 즉시 충주시장과 함께 재검토에 착수하겠다. 규제 전면 혁신하겠다. 이래서 저래서 안 된다는 사또정치 척결하고, 시민중심 평등정치 실현하겠다. 끼리끼리 뒷담화 문화, 혈세 나눠 먹기, 논공행상 문화 근절시키겠다.

 한편, 맹전섭 전 위원장은 “준비된 신념과 정치력으로 충주시의 판과 결을 바꿀 수 있는 저 맹정섭에게 마지막 용기를 주시기 바란다”며, “22년을 참고 기다렸다. 오는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 충주시민과 국민을 위해 미치도록 일하는 기회를 저에게 꼭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후보 이재명 충주시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시 지역위원장 2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대통령후보 노무현 충북책임자(조직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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