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임도영 기지]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충주여성새일센터(센터장 김애영) 소속 사현진(사업체명 : 우디버디)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현진(사업체명 : 우디버디)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현진(사업체명 : 우디버디)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여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사현진 씨가 사업 아이템으로 제시한 ‘친환경종이와 업사이클링 제본링을 활용한 커스텀 다이어리’는 친환경 문화 확산에 따른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와 습관 소비 품목 대체제로서의 일상 소비 품목 변화, 친환경 제품의 디자인 한계성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현진 씨는 충청북도로부터 도지사상 및 상금 50만 원, 사업화 지원금 900만 원, 맞춤형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애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주 여성들의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를 통하여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 토너먼트 형식의 시스템을 통한 실전 창업 및 지속적인 사업 영위 가능성을 증대하여 양질의 창업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하여 직업 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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