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28일과 11월 4일 볼런투어 생태관광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방방곡곡 도깨비 마을 전경/중원신문
방방곡곡 도깨비 마을 전경/중원신문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단위로 모집하며,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방곡도깨비마을과 월악산 생태유람길에서 진행된다.

 도깨비마을에서는 오미자떡만들기와 전통장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단양 생태유람길을 따라 걸으며 국립공원이 지닌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www.kbedu.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회당 20명의 가족을 선정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혜경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월악산국립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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