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승한 관장)은 충청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2023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를 오는 10월 31일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복지관은 일자리 박람회에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이 다수 참여함에 따라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모의 면접을 통한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관내 직업재활시설 사업 홍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직업체험 활동 및 상담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에 앞서 진행된 이력서 공모전에서 입상한 10명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유튜브, 뮤지션 직업체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장애인 운전 지원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3년 장애인일자리 박람회와 관련된 내용은 충청북도장애인 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