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가 지난 21일 ‘충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자’축제에서 중산고등학교(교장 문진욱) 학생들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유기 및 유실동물 감소에 따른 사회문제 해소, 펫티켓 준수, 반려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반려동물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화합의 장이 된 것 같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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