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현대인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일평생 애쓰며 노력하지만, 정작 진정한 행복에 대한 기준과 정의를 내리지 못하며 막연한 삶을 살고 있다.

지난 21일 신천지 충주교회에서는 성서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행복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복한 사람' 
지난 21일 신천지 충주교회에서는 성서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행복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복한 사람'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빌립지파 충주교회(담임 오재준·이하 신천지 충주교회)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말씀 대성회 후속 세미나를 개최해 행복한 삶의 방향에 대해 충주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 신천지 충주교회에서는 성서동에 위치한 카페를 대관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행복한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 나눴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10시, 오후 2시, 8시30분 세 타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세미나 초반에 ‘어떨 때 가장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에 참석자들은 “먹을 때, 여행 갈 때, 잠 잘 때” 행복하다는 답변을 했다.

 이에 충주교회 담임인 오재준 강사는 “그것들은 일시적인 행복을 주지만, 변치 않는 진리를 깨달았을 때 제일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며, “행복한 나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성경에 잘 나와 있으며, 신천지예수교회로 오라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생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비롯한 인생이 궁금해 하는 모든 답이 성경에 나와 있으니, 확인해서 막연한 삶, 일시적 행복에서 벗어나 확실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모씨(42세, 여)는 “성경책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책인 줄 알았는데, 인생이 추구하는 행복을 얻는 방법이 기록된 책이라고 하니 호기심이 생겨서 후속 교육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 이모씨(56세)는 “강의가 너무 유익했고, 신천지 교회로 오라고 강요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신천지 교회로 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예언과 성취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라는 말에 부담감이 내려갔고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신천지 충주교회 관계자는 “성경을 통해서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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