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은 가을 등산철을 맞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월악산 일대에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갑질과 부패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산지정화 및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을 떠나 휴식을 취하는 산과 계곡에 우리가 쉽게 저지를 수 있는 불법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깨끗한 산림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산림정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품종관리센터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공익신고, 갑질 근절 등 다양한 부패척결을 위한 노력을 알리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지정화 활동을 통해 산지뿐만 아니라 센터 직원들의 청렴함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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