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종호 기자]   제천호스피스센터가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한 존 노를 초청, 이달 31일 오후 6시 45분 제천제일감리교회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존 노 단독공연으로 가곡, 팝송 가요를 두루 어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라흐마니노프의 Believe me not, Friend, Op. 14, No. 7 외 3곡의 서양가곡, 빌리 조엘의 피아노맨외 2곡의 팝송,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김동률의 감사 등 2곡의 한국 가요,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 3곡의 한국가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테너 존 노는 존스 홉킨스 피바디 음대를 졸업, 2021년 예술의 전당 ‘젊은 예술인’ 테너 선정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테너로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JTBC 팬텀싱어3에서는 준우승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호스피스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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