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1일 경찰서 2층 탄금마루에서 공유 개인형이동장치를 운영하고 있는 공유업체 대표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인형이동장치(PM)로 인한 안전 문제와 민원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인형이동장치(PM)로 인한 안전 문제와 민원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
개인형이동장치(PM)로 인한 안전 문제와 민원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

  이날 간담회에서는 PM의 안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락망 운영, PM 전용 주차구역 설치 및 이용 활성화 방안, PM 이용자들의 도로교통법 미준수의 문제,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등의 문제에 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고 업체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경찰서는 PM운행시 필요한 안전모 비치, PM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반납 권장구역 할인 혜택 제공 등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업체 대표진들은 학생들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교육등을 제안했다. 

  이에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무면허, 역주행, 무분별한 주차 등 교통법규 미준수로 이용자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충주경찰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가 안전정ㅈ인 새료운 교통수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산 교통안전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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