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11.2일 충주시 중앙탑면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해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

2일 충주경찰관들이 어린이 대상 실종예방 사전 지문을 등록하고 있다.
2일 충주경찰관들이 어린이 대상 실종예방 사전 지문을 등록하고 있다.

  사전지문등록이란 실종예방을 위해 아동등의 지문, 사진 등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이다.

  사전지문등록은 보호자가 직접 스마트폰‘안전드림’앱에 인증절차를 거쳐 직접 자료를 입력할 수도 있고, 가까운 경찰서(여성청소년계) 또는 지구대(파출소)에 아동등과 함께 방문해서 등록할 수도 있다.

 이는 보호자 등의 편의를 고려해 경찰관들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자료를 등록하였고, 이렇게 등록한 자료는‘안전드림’앱을 통하여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서,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아동 등의 실종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문 등 사전등록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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