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2024년 총선이 5개월 남았다. 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본격적인 총선 승리를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2024년 총선 승리는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오랜 충주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 대전환의 기회가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충주지역위원회는“11월 4일 하늘재 트래킹, 정화활동을 통해 단합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라고 설명하며, “11월 12일에는 중앙당 전국여성위원회 주최, 충주지역위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총선승리와 여성 정치참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충주민주당은“11월 12일 행사에 민병덕 국회의원의 특강을 통해 충주지역에 관심과 힘을 실어 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박지우 지역위원장과 조유경 여성위원장, 지방의원의 주도로 뜨겁게 토론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은“당원들의 내년 총선에 대한 관심이 크고, 꼭 이겨야 하는 선거라고 결기를 보이고 있으며, 현장을 다녀보니, 정말 많은 시민들께서 희망의 메세지를 보내 주시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10여년 동안 원내에 진입하지 못했던 충주민주당이 2024년에는 반드시 총선승리로 충주지역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박지우 위원장은 중앙당 지도부, 충북도당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내년 선거 승리를 위한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충주민주당에 당직을 맡고 있는 관계자들과도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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