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 수안보농협(조합장 권오춘))은 7일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을 기념,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로부터 달성탑을 전달받았다.

권오춘 수안보농협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7일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여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오춘 수안보농협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7일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여받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안보농협은 1970년 11월 2일 설립이후로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토종 은행답게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에 봉사하며 친절과 정성으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룬 결과다.

 수안보농협은 2023년 9월말 기준 경제사업 219억원,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 954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 650억원, 보험료 21억원으로 총사업량 규모가 261억원에 달한다.

 권오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고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수안보농협 100년'을 대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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