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어재강 기자]  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은 최근,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매분기 충주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이 함께 만든 밑반찬을 관내 홀몸어르신 120여 가정에 충주농협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한교 조합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로 우리 농촌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고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특별히 아침 일찍 잠을 깨우며 함께 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