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무 기자]   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6일 오후 4시에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글로컬대학30의 추진에 대한 구성원의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한「한국교통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 구성원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의 추진에 대한 구성원의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윤승조 총장/중원신문
 글로컬대학30의 추진에 대한 구성원의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윤승조 총장/중원신문

 이번 회의에는 글로컬대학30추진단, 직원, 조교, 학생추진위원회를 비롯한 학내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글로컬대학30 추진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통합을 통한 혁신 극대화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를 비전으로, 충북대학교와의 단계적 통합을 통한 캠퍼스별 특성화, 대학-산업체 협업을 통한 개방 공유(Open&Shared) 캠퍼스 구축을 전략과제로 한 실행계획서를 제출,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되어 5년 간 총 1,00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자체, 산업체, 공동 거버넌스 구축 및 통합의 원칙에 의거한 공유→연합→통합의 단계적 통합을 추진, 한국교통대의 성장에 대한 대학 내외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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