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임도영 기자]  충주시는 지난 1일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충주시, 세무공무원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왼쪽 3번째 김유림, 왼4번째 이문희, 왼6번째 김택현) /중원신문
충주시, 세무공무원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왼쪽 3번째 김유림, 왼4번째 이문희, 왼6번째 김택현) /중원신문

 이날 연찬회는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특별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과제는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등에 대해 6명의 직원이 발표하고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별강의는 허명범 세무사로부터 연말정산 및 국세에 대하여 사례별로 법리해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강의를 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구과제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세정과 이문희 주무관, 우수상에 징수과 김택현 주무관, 장려상에 칠금금릉동 김유림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박정서 시세팀장은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세정업무대응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따뜻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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