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임도영 기자]  충북 충주시가 통합예약서비스 운영으로 공공시설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67종의 대상으로 구축하여 운영하였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163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명하고 편리한 포털,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투명하고 편리한 포털,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통합예약시스템은 체육, 문화 시설 예약 이외에도 포토샵, 엑셀 등 시민 정보화 교육, 박물관교육,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강좌와 학생 승마 체험, 학생 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에서 즐길 수 있는 목계솔밭캠핑장, 감성 투어, 시설관리공단,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예약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링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년 통합예약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예약 절차 간소화, 온라인 결제 확대, 시스템 내 검색 및 비대면 요금감면 기능 추가 등 시스템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각종 행정 서비스에 대해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도록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예약, 신청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예약 창구를 일원화하여 시민분들이 공평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예약 포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은 포털사이트에서 “충주시 통합예약” 또는 관련 시설, 종목명 등을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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