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충북 북부지역 당원대회를 12월6일 (수) 오후2시 충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년 총선승리를 결의하는 시간과 지역의 당원을 위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

 강연자로는 이시종 전)충북도지사가 "지역대표형 국회 상원제 개헌"을 주제로 참석자들을 위해 연단에 서는데,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헌법적 접근 설명의 시간”으로 해석 된다.

 한편 이시종 전)지사는 지난 2022년 도지사 퇴임 이후 처음으로 충주를 공식적으로 방문하는 것이다.

 이날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도 "우리가 알고 국민이 알아야 세상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충북 북부권의 역할도 강조할 것이다."라고 알려졌다.

 충주지역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충주ㆍ제천ㆍ단양 등 북부권 당원교육을 위해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에 요청하였고, 이를 수용한 충북도당과 충주지역위원회, 제천ㆍ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가 공동으로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우·이경용 지역위원장은 "총선승리 결의와 이시종 전)지사과 남중웅 교수의 의미있는 강의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서 제도개선 제안과 충북 북부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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