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어재강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는 5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충주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충주소방서가 5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펼친 ‘2023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충주소방서가 5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펼친 ‘2023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이번 경연대회와 심폐소생술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경연대회는 4명 1개조를 이룬 12개팀으로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서 환자를 소생시키는 형식이며, 심사위원으로는 전문의 1명과 응급구조과 교수 1명이 경연 심사위원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충주 119구조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주덕119안전센터 우수상 수상, 소방행정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상민 서장은“심폐소생술 대회를 위해 노력한 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충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충주소방서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적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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