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은 의료공백을 메우고, 진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순환기내과 우수 의료진을 초빙, 7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주의료원 전경/중원신문
충주의료원 전경/중원신문

  이번에 초빙한 김시민 과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을지대학교의료원 심장내과 임상강사와 포항세명기독병원, 오산한국병원 심장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 과장은 심장초음파 인증의로 대한심장학회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축적한 우수한 의료진이다.

  의료원은 이번 초빙으로 2인의 순환기내과 전문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지역에서 우려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진료공백을 한층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윤창규 의료원 원장은 “우수 의료진 초빙으로 심혈관질환에 대한 치료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의료진을 지속 영입하여 지역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의료원은 2008년 권역내 최초로 심혈관센터를 개설하여심혈관질환에 대한 치료역량을 높여왔으며, 2024년에는 뇌혈관질환을 통합한 심뇌혈관센터 개소를 목표로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심장내과 김시민(52세) 

이력사항

-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 서울을지대학교의료원 심장내과 임상강사

- 포항세명기독병원 심장내과 진료과장

- 오산한국병원 심장내과 진료과장

- 대한 심장학회 정회원

- 대한 심혈관중재학회 정회원

- 대한 심초음파학회 정회원

- 대한 고혈압학회 정회원

- 대한 지질동맥경화학회 정회원

- 심장초음파 인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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