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김정희 충북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지난 6일 오후 충주시 주덕읍 송원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송원요양병원 지도점검 사진(앞줄 오른쪽 첫번째 충북소방본부 김정희 예방안전과장)/중원신문
송원요양병원 지도점검 사진(앞줄 오른쪽 첫번째 충북소방본부 김정희 예방안전과장)/중원신문

  이번 현장 지도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연계하여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충주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지도ㆍ점검과 현장 현황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 지도점검에는 충북소방본부 김정희 예방안전과장, 충주소방서 백승만 예방안전과장, 송원용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지도점검 내용으로는 △요양병원 내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요양병원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와의 업무협의△요양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김정희 충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와상환자가 대부분인 요양병원은 화재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요양병원 관계자들은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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