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북부권 당원대회 및 교육이 12월 6일(수) 오후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박지우 충주시지역위원장
박지우 충주시지역위원장

 이날 강의는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의 '지역대표형 국회 상원제 개혁'과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의 '우리가 알고 국민이 알아야 세상이 바뀐다' 등 2강으로 구성됐다.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

 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지난6일 충북 충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충북 북부권(충주-제천) 당원대회 특강에서 "국회 상원제 개헌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대안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시종 전 충북지사
이시종 전 충북지사

 이 전 지사는  "현재 국회는 목 터지라 외쳐도 거꾸로 역행하고, 백약이 무효"라면서 "고치는 방법은 상원제 개헌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민주당 충북도당 북부권 당원대회에는 박지우 충주시지역위원장, 이경용 제천시.단양군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충주와 제천.단양지역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북부권 당원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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