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갑순)는 12월 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2023년 제2회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2023년 제2회 운영대의원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2023년 제2회 운영대의원회」 개최

  지사 운영대의원회는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구로 관내 농업인단체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고,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내용을 지역 농업인에게 전파하는 동시에, 지역 숙원사업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공사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농업생기반시설 유지관리와 농지은행제도를 비롯한 농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갑순 지사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운영대의원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운영대의원의 소중한 의견을 공사 경영에 반영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