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의료법인 송원의료재단은 13년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송원의료재단, 13년째 ‘지역주민 연탄지원’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에 매년 1000장 전달 /중원신문 
송원의료재단, 13년째 ‘지역주민 연탄지원’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에 매년 1000장 전달 /중원신문 

 올해도 12월 18일 실시한  ‘지역주민 연탄지원’ 행사에는 송원의료재단 김종순 이사장과 김영환 주덕읍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주덕읍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1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에 재단은 요양병원 199병상, 요양원 86병상으로 확충하여 장기요양 시설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직원수도 160여명으로 늘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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