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2일(금) 충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생활교육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충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장학사, 파견교사가 참석하여 한 해 동안 발생한 학교폭력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 및 추후 예방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학교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 사안 발생 시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