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하여 ‘2023년 올해의 인물’을 분야별로 국민 공모로 추천받아 심사 선정하여 29일 ‘2023년 올해의 인물’을 발표하였다. 

▲ 사회공헌 김영재, 교육부문 정완수, 봉사부문 최영섭 최종결정
▲ 사회공헌 김영재, 교육부문 정완수, 봉사부문 최영섭 최종결정

 12월 27일까지 공모를 마감하고 28일 11시 ‘2023년 올해의 인물’ 심의위원회 개최하여 공모 추천자 총 16명을 심의한 결과, 3명을 선정하고 인추협 자문위원회과 이사회의 검토 심의를 거쳐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사회 공헌 부문에 김영재, 교육 부문에 정완수, 봉사 부문에 최영섭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네스트호텔&스카이 72(주) 김영재 대표이사는 지난 18년간 총 138억 원을 사회에 기부한 기부천사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사랑의 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신 공적으로 사회 공헌 부문의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였다.

 수원에 소재하고 있는 영동초등학교 정완수 교장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간 전교생에게 사랑의 일기 쓰기를 통한 인성 교육을 시행한 결과 학교 폭력이나 자살, 왕따가 한 건도 없는 밝은 학교 문화를 조성한 공적으로 교육 부문의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였다.

 2009년 봉사활동 대통령상 수상자인 최영섭 봉사 반장은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2월 튀르키예 대지진 참사에 10박 12일 동안 구조활동에 동참하였으며 5월에 서울시 지적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봉사활동으로 도움으로 주었고 7월에는 괴산군 홍수 피해 복구 봉사활동, 8월에는 청양군 홍수 피해 복구 봉사활동, 9월에는 괴산군 고추축제 봉사활동, 12월 꽃동네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봉사를 통한 인성교육의 귀감이 되었으며 특히 12월 3일 선릉역 에스컬레이터 옷끼임 사고 발생시 119 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맨손으로 시민을 구조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 공적으로 봉사 부문의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였다.

 인추협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 공동선 추구를 위해 노력하신 세 분을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고 2024년 인추협 정기총회시 ‘2023 대한민국 Best 인물상’ 상패를 수여하고 선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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