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주)은 16일 목행용탄동 충주제1산단에 소재한 KPF와 YG-1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원이 방문한 KPF는 볼트, 너트, 차량용단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직원 500여명 규모의 중견기업이며, YG-1도 절삭공구를 제조하는 410여명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두 기업 모두 코스닥 시장 상장 기업이다.

 이종배 의원은 오전에 KPF, 오후에 YG-1을 각각 방문하여 임직원들과 간담회와 제조시설을 견학하고 의료문제, 전문 인력 수급, 정주여건, 공장 인근의 교통 문제, 기업 내 현안 등 여러 어려운 점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KPF와 YG-1 관계자는 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전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전하면서 “건의사항이 최대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배 의원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우리 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그럼에도 기업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건의사항은 의정활동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