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충청북도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오는 2026년 12월 25일까지 3년간 유효기간을 유지한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이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이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안전과 진료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인증기준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영역에서 90개 항목을 검증한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진료기록 생성·저장·관리 등의 필수기능 적용 여부, 임상의사결정 등과 같은 고도의 의료서비스와 연관된 선택기능, 기술적 보안·개인정보보호법 등의 준용여부 등을 주로 심사한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충주의료원은 의료정보의 효율적인 관리로 진료기록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더 향상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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