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지난 1월 31일(수) 오후 2시 관내 6개소 임대아파트관리사무소와 충주시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영케어러를 발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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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관 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영케어러(Young Carer) 사회적 돌봄 사업『부모의 부모가 되다』를 진행하고 있어 영케어러(Young Carer) 대상이 지원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관리사무소(6개소)와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선제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관내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6개소)이며, 한신더휴 NHF 7단지(센터장 유부열), 호암 1단지(센터장 홍기철), 호암 행복주택(센터장 이연희), 충주 연수 6단지(센터장 김태호), 충주 휴먼시아 7단지(센터장 기헌철), 첨단도시 행복주택(센터장 김병용)으로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적극 협력한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본인이 영케어러(Young Carer)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입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발굴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영케어러(Young Carer)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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