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제천 경희한의원(우경하 원장)에서 충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충주 나눔의집은 중증장애인 60명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로 인해 입주인의 안전과 편의 시설물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에 제천 경희한의원 우경하 원장은“오래전 충주 나눔의집을 방문했을 당시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고 있던 종사자분들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 있다”며“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나눔의집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이 나눔의집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명철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후원금을 전해주신 제천 경희한의원 우경하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나눔의집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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