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 제68대 박재삼 서장이 5일 취임했다. 탄금대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충주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제68대 박재삼 충주경찰서장 취임/중원신문
제68대 박재삼 충주경찰서장 취임/중원신문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은 한림성신대학교와 강원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찰 공채로 1989년 5월에 임용되었다.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이 5일 탄금대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중원신문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이 5일 탄금대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중원신문

  주요경력으로 강원청 112종합상황실장, 강원청 정선경찰서장, 강원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원청 정보과 정보4계장, 춘천서 형사과장을 역임했다.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현장을 중시하고, 법질서를 확립해 나아갈 것이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흔들림 없는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내부적으로는 조직개편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며, 동료 여러분과의 소통을 긴밀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있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충주시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충주 경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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