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조성태 도의원)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서 위탁·운영하는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충주시 문화동 소재)를 찾아 3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왼쪽부터 충청북도 정책복지위원회 이희성 주무관, 충주시장애인부모회 홍석주 회장,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 돌봄센터 김영기 센터장, 충청북도의회 조성태 도의원, 음창규 수석전문위원, 이병화 전문위원
왼쪽부터 충청북도 정책복지위원회 이희성 주무관, 충주시장애인부모회 홍석주 회장,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 돌봄센터 김영기 센터장, 충청북도의회 조성태 도의원, 음창규 수석전문위원, 이병화 전문위원

 이번 방문은 사랑과 온정의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사회발전과 공익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위문품은 돌봄센터에서 요청한 물품을 구매하여 제공되었다.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은 “운영이 1년이 안 된 신생 사회복지시설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돌봄센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으며, 보건복지 시범사업 2년차를 맞는 돌봄센터가 올 한해 내실과 실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발달장애인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돌봄센터 김영기 센터장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조성태 의원)의 사랑과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며, 전달받은 위문품은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제공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및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며, 시범사업 2년 차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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