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무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미국)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 지원사업의 확대 및 성공적인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세부사항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는 ▲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관련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유(K-MOVE스쿨 등) ▲ 외국어 학습 및 문화 탐방 및 교류사업 추진 ▲ 양 기관이 합의한 기타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