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 중원농협희망드림봉사단(농가주부모임 회장 박미자, 윤희숙) 40여명과 농협직원 15명이 참여하여 2/5∼2/6 이틀간 중원농협  본점에서 만두 12,000개를 직접 빚어 떡국떡, 라면, 사골곰탕 등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해 80세 이상 조합원 350명에게 가가호호  직접 전달했다.

  동량면 양아마을 이상철(92세)님은 “설에는 만두, 추석에는 송편으로,  명절때마다 이렇게 나이든 조합원을 배려하고 챙겨주니 농협조합원으로서 뿌듯하고 고맙다” 라고 말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중원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조합원에 대한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희망드림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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