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박세창 충주홍보대사가 지난 2월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 청주 교동초등학교 제32회 재경동창회 수학여행단(회장 안정근)을 충주시 수안보로 초청해 충주팸투어를 실시했다.

박세창 충주홍보대사
박세창 충주홍보대사

 교동초수학여행단은 충주고구려비ㆍ충주박물관ㆍ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ㆍ중앙탑ㆍ탄금대ㆍ월악산 덕주골ㆍ미륵사지 등 충주의 명승 여러곳을 답사했다.

충앙탑 방문
충앙탑 방문

 특히,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학)를 방문해 환영다과와 수안보관광지 소개 및 관광객 유치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수안보면에서 충주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수안보면에서 충주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동창들은 60년전 청주에서 충주까지 기차를 타고 탄금대ㆍ충주비료공장 등을 여행했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 추억의 먹으며, 그시절 동심으로 빠져들었다.

동창들이 60년전 청주에서 충주까지 기차를 타고 탄금대ㆍ충주비료공장 등을 여행했던 동심에 빠졌다.
동창들이 60년전 청주에서 충주까지 기차를 타고 탄금대ㆍ충주비료공장 등을 여행했던 동심에 빠졌다.

 박세창 충주홍보대사는 그동안 서울 등 수도권의 많은 외지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농산물축제판매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수도권소비자들 대상으로 충주우수농산품 유통판매 홍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왕의 온천 수안보온천 방문
왕의 온천 수안보온천 방문

 박세창 홍보대사는 “코로나19로 중지됐던 각종 지역 축제행사에 외지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앞장 서겠다”면서 “충주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상품개발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사는 현재 충주경제발전을 위하여 충주시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이 수려한 호반의 도시 충주를 널리 알려 외지관광객 천만명 유치를 목표로 22만 충주시민과 함께 충주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청주교동초등학교는 1933년 06월 01일 설립했으며,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6에 위치해 있는 명문학교로 박세창 충주홍보대사가 32회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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