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을 확대하고 문화적 욕구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금)까지이며 교육기간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16주간 실시된다.

 접수는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culture.org)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설되는 강좌는 하모니카(초·중급·연주반), 서예(한문), 어반스케치,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문인화, 우리춤체조(초·중급), 수채화, 민화, 서각 등 14개 강좌이다.

 올해는 어반스케치 강좌가 새롭게 개설됐으며 강좌별 최고 수준의 강사진 구성으로 질 높은 수업이 이루어져 수강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된 이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강인원이 3천여명에 이르는 등 수강생들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친목 및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충주문화원 ☎ 847-39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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