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후보 경선을 거쳐 이종배 현 충주시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충주시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선 충주 발전을 함께 고민해 준 이동석, 정용근 후보께 감사드리며, 충주 발전 및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3선)
이종배 국회의원(3선)

  또한 이 의원은 “이번 공천은 그동안 충주발전을 위해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충주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하라는 당과 충주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주 발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충주시장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문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21대 국회에서도 국민의힘 초대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을 맡는 등 중앙과 지역에서 두루 활약했다.

 특히, 국회와 충주를 매일같이 오간 결과 ▲ 매년 역대 최대 국비 확보 기록을 수립하며, 등원 후 국비 총 5조 8,606억 원 확보 ▲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및 운행 시간 조정 ▲ 32개 국가·공공기관 유치 ▲ 15개 산단 유치 ▲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다수의 우량기업 유치 ▲ 충북 유일 문화도시 선정 ▲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등 충주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지난 2월 21일 예비후보에 등록 후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조만간 충주 맞춤 발전 공약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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