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이 오는 4월 총선, 청주상당구 국민의힘 후보로  25일(일) 최종 확정됐다.

 

 지난 23일(금), 24일(토) 양일간 실시된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경선 여론조사,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장 간 양자대결에서 청주상당구 거주 일반국민 1000명과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선택한 결과다.

 정우택 부의장은 “모두 상당구민 여러분과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중진의원의 힘, 집권여당의 강력한 실행력으로 더 좋은 청주상당, 더 나은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4월 본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더 큰 상당, 더 큰 정치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며 “이제 본선거까지 당원 여러분뿐만 아니라, 상당구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공천확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부의장은 “경선과정에 함께 하신 윤갑근예비후보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좋은 청주상당,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원팀으로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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