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시 농가주부모임(회장 탁영애) 희망드림봉사단은 최근 대소원면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70여명을 비롯해 충주시 관내 농협 임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상추 수확에 힘을 쏟는 한편 영농철을 대비해 주변환경 정화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은“저희 관내 농가를 찾아 땀 흘려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기 계신 분들을 비롯해 모든 농업인의 올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드린다.”며“서충주농협은 언제나 농업인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탁영애 회장은“올해 농촌일손돕기의 첫 시작을 알리는 보람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저희 농가주부모임은 희망드림봉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항상 지역사회에 밝고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