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선을 겨냥한 경선흥행과 충청의 민심을 이재명으로 확산키기 위해 기획으로 만든 ‘충청사위론’은 당시 4050포럼 충북상임대표 남중웅 교수(한국교통대)로 부터 시작되어 경선에서부터 이재명 흥행을 불러왔다.

  이 당시 충북은 현역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시.도의원들도 이낙연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던 참담한 시절이었다, 이재명 깃발을 든 [공명포럼.4050]이 충북의 침체된 이재명의 바람을 살린 결과 경선에서 ‘이재명 승리’를 가져 온 것이다.

 또한 충주출신 아버지의 김혜경여사가 충청사위 이재명을 승리하게 한 결정적 요인의 시발점이 됐다. 충주에서 시작되어 충북 대부분지역의 시민들의 의식이 고루한 상태에서 선방했다.

 당시 남중웅 교수는 충주산척 송강리(천등산 박달재 언저리) 김혜경여사 아버지가 사시던 고향의 집터를 찾아내고, 옛날 살던 집터 담벼락 돌을 집접 만지게 하고, 설명해 이를 계기로 ‘충청사위론’을 만든 현장임을 확인시켰다.

 남 교수는 특히 김혜경여사 아버님이 다니시던 산척국민학교 교정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여사 두분이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은 남중웅교수가 직접 연출하였다. 

 또한 8월 2일 충북도당행사 당시는 김혜경여사의 아버지고향이 충주 산척면이란 정도만 소문으로 떠도는 상황이었고, 송강리 광동마을이니 하는 사실은 남중웅교수가 첩보를 입수하고, 수소문 하는 과정에서 산척면 송강리 옆마을 광동리 마을회관 인근 종친이란 분이 살고 있는것 같다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종친을 만나 족보를 확인하여 밝혀냈다. 

 특히, 남중웅 교수(공명포럼 ,4050고문겸 충북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충북의 공명포럼 4050 밑바닥 그룹들은 눈물 젖은 빵과 김밥, 오뎅국물로 때우면서 피눈물로 헌신했다.

 ‘충청사위론’을 만들어내 압도적 경선 승리를 이끌어낸 남중웅 교수 같은 장본인들의 민주당 정체성. 충성도. 대선기여도. 정책추진력 정도는 평가했어야 했다.

  이번 총선은 엄청나게 중요하다. 3년후 대선을 생각한다면, 다시한번 충북사위, 충청사위론을 외쳐야 한다. 그런데 작금의 충북민심은 "충북에서 발탁할 인물이 그렇게도 없냐"는 것이다. 충북 밑바닥 민심을 정확하게 못보고 있는 것이다.

 “지난 이재명 대선때 신용한은 없었다.” 인재영입15호 신용한은 안철수와 바른미래당에서 그리고 윤석열에게 부역한 인물이다. 그의 이력이 답답함을 말해주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이후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충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했으며, 다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청주시 흥덕구 총선출마를 저울질하기도 했고,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후보 상황실장과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 등 중책을 맡았던 인물이다. 

  반대로 남중웅 교수는 지난 이재명 대선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조직력을 보여준 인물이며, 정체성. 충성도. 대선기여도에서도 출중한 추진력을 겸비한 남중웅 교수가 그동안 민주당을 위해 한 활동은 눈부시다고 자신한다.

 신용한을 앞세우는 것은 표 떨어지는 홍보이다. 그럴바엔 전국국공립대교수노조 위원장 남중웅(한국교통대 교수)를 인재로 영입했더라면 몇 십배 이상 효과를 봤을 것이다. 향후 대선을 본다면 충북에 비례대표 몫이 있다면 남중웅 교수를 제안한다.[충북 충주 탄금대에서 시민운동가 권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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